금일 학단복귀를 하여 아이들이 어린애들이라 좀 도와주려고 사이드 채우자마자
도로로 나가있었습니다.
시동걸은채로요.
제 뒤로는 학원차들 이스타나,카운티등등이 있었구요.
학생들 다 내려준 후 전화가 와서 버스앞에서서 전화통화 중이였는데
누군가 제 어깨를 툭툭 칩니다.
뒤돌아봤더니 아주머니 두분이 기사님이냐고 하시길래
순간 방금내린 학생들 학부모님인줄알고 친절하게 웃으면서 어떤일 때문에 그러시냐 했더니
막 코를 부여잡으면서
여기서 버스 시동걸고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십니다.
그 특유의 말투있어요 내가 너보다 위다. 라는 그런 말투
시동걸려있는게 불만이세요? 라고 바로 말을 했더니
시동을 끄시던지 자리이동을 해주세요
어휴 매연때문에 살수가 없네 진짜
라고 하십니다.
제가 바로 그랬져
이 차는 매연안나옵니다.
매연 나오는 차들은 저기 뒤에 학원차들이예요
왜 저한테 그러세요 이 차는 매연안나옵니다
했더니 핸드폰으로 차 사진찍어가네요 ㅋ
네네~신고하세요~
라고 해버렸네요.
매연이 왜 안나오겠어요 나오겠죠 하지만 뒤에 이스타나나 구형 카운티보다는 덜 나올듯요.
생각나서 한번 적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