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님들 안녕하시죠?
얼마전 직접 겪엇던 일입니다
제가 요즘 이사관계로 돈이 좀 필요한관계로 공무원연금에서 지원해주는 가계자금융자신청을 했습니다
이게 머냐면 퇴직금 절반을 사이트에서 융자신청서만 출력받아서 기본서류 (재직,근로소득원천)만 가지고 가면
시중 왠만한 은행에서 퇴직금을 담보로 대출해주는겁니다 이자가 신용대출보다 저렴합니다
서류 다 준비해서 집 근처(가장 가까움) 우*은행 갔습니다
대출상담사 딱 봐도 신참이더군요 서류3장 다주고 대출 받으러 왔다고 하니
은행에 온적잇냐? 전화 한 적있냐? 물어보네요
왜냐면 서류가 완벽했거든요 ㅋ 그러면서 타은행 대출있냐 길래 부*은행 신용대출 한건과 국민기금대출건 있다고 했습니다
물어보나마나 신용조회 다 할꺼면서 한참을 키보드 만지작거림
옆에 고참으로보이는 직원한테 물어봄 고참직원 저에게 부*은행 대출건이 공무원 가계자금아니냐고 물어봄
전 당당하게 아니다 일반신용이다 그랬더니 고객님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된다 우리가 전화로 확인해봐야된다
순간 확 열올라감 스마트폰으로 신참직원에게 대출건 확인시켜줌 고개 끄떡입니다
또 시간지남 직원이 하는말 한도가 초과됀다고 대출이 어렵다고 합니다
퇴직금 담보로 대출한다는데 한도얘기 합니다 그러더니..................................................
일반신용으로 하면 대출 한도 나온다고 하길래 기가차서 말이 나오질 않네요 궁금해서 이자율 물어보니 최저 6 최고12
더이상 할 얘기 없을꺼 같아서 서류들고 나왓습니다
그리고 주거래 은행인 국*은행 찾아갔습니다
직원 서류 받아보더니 이 금액만 대출하면 되겠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금방 처리해 준다고 잠시만 기다려 달랍니다 거기다가 저희은행 거래하냐고 묻길래
급여이체랑 카드사용중이라고 말했죠 그러면 쪼금 혜택볼수있다고 그러네요
일절 타기관 대출건같은건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이자율 4.23으로 결정났구요 담날 입금이 됐습니다
우*은행 직원 머리쓰는거 맞죠?
은행 = 돈놀이 하는 곳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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