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매에 관한 질문글과 여러 댓글들을 보니 저도 점점 불안하네요.
귀가 팔락거리는 성격도 아닌데 부동산쪽으로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고민이 깊어집니다.
세후 210정도, 곧 아기가 태어납니다.
현재 1억 5천 전세 살고 있으며, 이 중 7천 대출입니다.
2억 5천만의 아파트를 분양받아 17년 5월에 입주합니다.
(서울은 너무 비싸 김포 한강신도시쪽으로 들어갑니다)
입주 시기 때 맥시멈 1억 5천은 대출 받아야 할 듯 하구요.
이사가면 그 집에서 애기가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살 계획입니다.
제 경우에...미친 짓일까요?
그저 집에 곰팡이 피는게 싫고 곧 태어날 내 새끼 방하나 생기는게 좋아 무리해서 집을 장만한건데...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집값이 올라갈것인지 경기가살아날것인지.. 그걸 판단하는것은 개인이죠...
단 정부가 부동산에 올인하고있으니 부동산이 살아나는것은 당연하고 하지만 인구고령화를 봤을때는 더이상 부동산을 구매할 사람이 없죠...
지금 부동산매매가 확산되고있는것은 예전의 수요가 정부의 정책으로 매매가 되고있기때문이죠...
차도 없습니다. 하우스 푸어에 카푸어까지 되기 싫어서 뚜벅이로 답니다.
다행이...딸린 식구는 없습니다.
그래도 제 집이 있다는게 너무 좋더군요...
저도 작년에 김포신도시로 공임10년짜리 계약해서 살고있거든요. 보증금 8900에 월25만원 임대료구요.
10년후 분양전환 되는겁니다. 2년마다 5번 재계약하구요. 원치 않으시면 보증금 받고 나가는겁니다. 10년살고 분양받던지
아님 나가든지. 암튼 10년은 맘 편하게 살아서 좋은거 같아요.// 김포 c지구 자연앤 이편한세상입니다. 34평이구 방3개 화장
실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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