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로는 아버지 회사차 현대 포터 1989년
티코 DX 1992년형 은색
르망 GTE 1989 금색
씨에로 1995 연녹색
라노스 DOHC 1997.7 녹회색
중고 카니발2 CRDI 02년식 LAND 진주색 이렇게 타고 있네요 ㅋㅋㅋ
대우차만 거의 4대 몰아서 아버지가 대우차를 지금도 많이 좋아하고 계시네요 ㅋ
지금의 쉐보레 차는 대우차의 색상이 많이 묻어나긴 하지만 예전보다 에어컨이 약간 안시원한거 같아서 조금 섭한 마음도 듭니다.
라노스 저차 정말 물건입니다. 97년 첫출고해서 2010년 폐차까지 30만KM를 타셨는데 고속도로 가면 쫙잘라붙고 핸들링 좋고 에어컨 정말 시원하고 잔고장 거의없고 대우에서 정말 실수로 만든차 였던거 같습니다.
카니발은 중고로 업고와서 산지 한 4년만에 엔진퍼지고 시동불발 등속조인트 파손에 잔고장이 엄청많았습니다. 카니발이 이렇게 고장이 많이 나는 건가요?
솔직히 다시한번 대우차라는 이름이 돌아오길 바라는건 저밖에 없는걸까요?
에스페로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금 준중형,중형차를 만들어서 다시 에스페로라는 이름으로 재출시하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프린스,르망,마티즈,레간자 정말 대우차중의 명차였습니다
저도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레간자,매그너스를 꼭구해서 한번 꼭 타보고싶습니다. 다시한번 대우차의 전성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보배회원님들 불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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